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FC 바이에른 뮌헨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T-온라인'은 22일(한국시간) "뮌헨의 빡빡한 경기 일정이 부상 악재로 이어지고 있다. 아스널전 FC에서는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와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민재는 22일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아스널 FC와의 2026/27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 45분만 소화한 뒤 요나탄 타와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최근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 중인 김민재는 이날도 안정적인 수비력과 후방 빌드업 능력을 뽐냈다. 통계 매체 'FotMob'기준전반전 동안 패스 성공률 81%(22/27), 볼 터치 28회, 볼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폼을 과시했다. 탄탄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이유는 다름 아닌 부상 때문이었다. 뱅상 콤파니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디아스, 김민재) 모두 이탈 기간이 길지 않기를 바란다. 일주일이 채 안 걸릴 수도 있다"며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아주 심각한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우려는 여전하다. 김민재는 지난 18일 RB 라이프치히전(6-1 승)에서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교체된 바 있기 때문이다. 매체 역시 "김민재가 당장 다가오는 26일 SC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선두권 맞대결에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부상이 길어질 경우 소속팀 뮌헨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큰 타격이다. 뮌헨은 현재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UCL을 병행하는 험난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대표팀 역시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이는 이듬해 1월, 사우디에서 열리는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대비하는 중요한 일정인 만큼, 수비의 핵인김민재의빠른 회복이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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