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한재현 기자=광주FC가 부천FC1995를 상대로 구단 K리그 통산 200승에 다시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3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아이데일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하며 시즌 첫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만 최근 전북현대, 울산HDFC, 대전을 상대로3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번 부천전은 기록 달성과 최하위 탈출을 향한 도전이 맞물린 중요한 경기다. 현재 K리그 통산 199승을 기록 중인 광주는 지난 대전전 패배로 미뤄진 200승 달성을 위해 다시 한번 승리 사냥에 나선다. 또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1위 부천(승점 32)과의 격차를 좁히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하위 탈출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필사적인 각오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공격에서는 아이데일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아이데일은 최근 4경기 연속골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7월 팀 합류 이후 8골을 터뜨리며 같은 기간 리그 득점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득점력으로 광주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신창무와 바 루아도 공격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유제호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중원에서는 주세종과 리영직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전망이다. 상대 전적에서는 광주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광주는 부천과 역대 23차례 맞대결에서 11승 6무 6패를 기록했으며, 최근 10경기에서도 5승 2무 3패로 앞서 있다. 특히 부천 원정에서는 코리아컵을 포함한 공식전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부천은 최근 3연패를 포함해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부천 역시 무승 탈출과 잔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바사니와 갈레고 등 상대 공격진을 향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광주는 최근 살아난 공격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수비 집중력을 높여 실점을 줄이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광주가 부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통산 200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반전을 향한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광주FC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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