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Document
[수상
내역 상세 보기]
|
|
|
 |
|
 |
 |
| 글작성자 |
|
|
|
| 제 목 |
“차비가 살린 유리몸, 메시까지 넘었다... 올해 최고” |
|
|
|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는 그를 의심하지 않는다. 비록 득점 앞에서 운이 없지만, 많은 위험을 초래한다. 차이를 만든다. 그에게 매우 만족한다.”
FC바르셀로나 감독 차비 에르난데스(42)가 유리몸의 대명사였던 우스만 뎀벨레(24)를 춤추게 만들었다. 부임 직후 “신뢰한다”며 힘을 불어넣더니, 기어코 살렸다.
리그 20경기에서 달랑 1골.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리면 어마어마하다. 13도움으로 프리메라리가 도움 1위다. 지난 11일 셀타 비고와 라리가 36라운드에서 2도움을 적립했다.
이를 지켜본 바르셀로나 팬들은 SNS를 통해 “팀에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다”, “이번 시즌만큼은 리오넬 메시급이다”, “계약 연장을 하라”고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플라넷풋볼은 달라진 뎀벨레의 놀라운 7가지 통계를 공개했다.
▲ 셀타전에서 2도움을 올린 뎀벨레는 올해 1월 초부터 최근까지 11도움을 기록했다. 본인이 2018년 4월부터 2021년 말까지 달성했던 것과 같은 수치다.
▲ 이번 시즌 라리가 최다인 13도움이다. 카림 벤제마(11개), 조르디 알바(10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9개)를 넘었다.
▲ 11개는 올해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움이다. 가장 근접한 선수는 9도움인 메시다.
▲ 이번 시즌 부상으로 16경기를 빠졌다. 이를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뎀벨레는 ▲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함께 2006/2007시즌부터 유럽 5대 리그에서 13도움 이상을 기록한 세 명의 프랑스 국적 선수 중 한 명이다.
▲ 특히 지난 2월 28일 아틀레틱 빌바오전은 눈길을 끌었다. 후반 22분 교체로 들어가 세 차례 기회를 만들어 2도움을 기록했다. 4-0으로 승리했는데, 골도 넣었다.
마지막으로 뎀벨레는 ▲ 차비 체제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5.6분마다 골이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로날드 쿠만 때는 168.1분이었다.
뎀벨레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이렇게 잘하는데 붙잡고 싶은 건 당연지사. 차비는 “구단에서는 다음 시즌에 대한 내 생각을 안다. 구단, 에이전트, 선수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그가 계약을 갱신하길 바란다”고 제자 사랑을 드러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현재 글 주소 : http://www.fifakorea.net/bbs/zboard.php?id=webzin&no=23058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