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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6-08-06 14:53:19
제        목   [이슈 포커스] 바우사에 내려진 특명: 메시 마음 되돌려라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에드가르도 바우사(58)가 아르헨티나 지휘봉을 잡았다. 현재 가장 중요한 사안은 리오넬 메시의 대표팀 복귀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바우사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 마르셀로 비엘사, 디에고 시메오네, 호르헤 삼파올리 등 쟁쟁한 감독들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최종 결정은 바우사였다. 바우사는 LDU 키토를 이끌고 2008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정상에 오른데 이어 2014년에도 산 로렌소에 2014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컵을 안긴바 있다.

바우사 앞에 놓인 일정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이다. 아르헨티나는 내달 2일 우루과이와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다. 최종 예선까지 약 한 달. 바우사의 색채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입히기에 부족한 시간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정이 아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공백이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 직후 “대표팀 경력은 이제 끝났다”라며 덤덤하게 은퇴를 선언했다. 충격에 빠진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은 대표팀 복귀를 목놓아 바라고 있지만, 메시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중심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 올랐다. 2008년 헝가리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한 메시는 아르헨티나에서 110경기 55골 40도움을 기록했다.

나이도 아직 29세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해도 31세. 여전히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 마리아, 파울로 디발라 등 뛰어난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르헨티나 입장에서 ‘활용 가능한’ 메시의 공백은 치명적이다.




바우사도 메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바우사는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앞으로도 대표팀에 도움이 되길 원한다. 메시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재 직면한 최우선 과제이자 첫 번째 미션은 성적보다 메시 마음 돌리기인 셈이다.

자신은 있었다. 바우사는 “메시의 대표팀 복귀를 낙관한다. 메시를 만나 내 생각을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시도 바우사와의 면담을 거부하지 않아 원활한 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우사가 메시 복귀를 외치자,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박수를 보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디아리오 올레’는 “바우사가 메시와 대화할 예정이다. 올여름 메시의 복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바우사는 메시를 설득하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축구는 최근 위기에 봉착했다. 2016 코파 아메리카 우승 실패 후 메시를 포함한 핵심 자원들이 연달아 은퇴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 비리 의혹도 불거져 축구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어느 때보다 ‘구심점’ 메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바우사가 미션 성공으로 아르헨티나 축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