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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0-04-06 22:32:15
제        목   '판 다이크 칭찬, 정확해'...기록으로 확인한 SON의 톱클래스 '양발 기술'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이 뽑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5인에 이름을 올렸다.

판 다이크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 홈페이지에 게재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5인’을 직접 뽑은 결과에서 손흥민을 포함해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 케빈 데브라위너, 엠리크 라포르트, 에데르손(이상 맨체스터시티)을 선택했다.
판 다이크의 선정 기준 중에는 ‘리버풀 동료는 선택할 수 없다’는 전제가 있었다.

판 다이크는 손흥민에 대해 “빠르고 강하다. 수비수를 지옥에 빠뜨린다”며 “오른발과 왼발을 가리지 않는 마무리 능력이 탁월하다”고 했다.

지난 2일 축구통계업체 ‘옵타’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5시즌을 분석한 4분 여의 영상을 발표했다.
‘옵타’는 손흥민이 왜 뛰어난 공격수인지 철저하게 기록으로만 분석했다.

먼저 손흥민은 정상급 피니셔다. 출전 시간이 적었던 첫 시즌(2015/2016시즌)을 제외하고 이후 4시즌을 기준으로 총 5000분 이상을 뛴 주전 선수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손흥민은 113분 마다 득점에 관여해 이 부문 EPL 5위에 올랐다. 또한 174분 마다 골을 터뜨려 이 부문 전체 7위를 기록했다.

또한 손흥민은 골 결정력이 좋은 공격수다.
지난 4시즌 기준 손흥민은 47골, 기대 득점(xG) 32로 득점과 xG의 차가 15다. 기회를 잘 살렸다는 뜻이다. 이 차가 15인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뛰었던 에딘 아자르다. 루카쿠(14), 마네(13), 살라(10) 보다 손흥민의 수치가 더 높다.

또한 손흥민에 대해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양발을 모두 잘 쓴다는 점이다. 판 다이크가 했던 칭찬이기도 하다.




옵타의 분석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51골을 넣는 동안 손흥민은 왼발로 20골, 오른발로 28골, 헤딩으로 3골을 넣었다.
헤딩을 제외한 양발 득점 비율은 43(왼발)-57(오른발)로, 이 비율은 첼시의 페드로(46-54) 다음으로 손흥민이 좋다. ‘옵타’는 “같은 기간 양발로 각각 20골씩 이상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과 제이미 바디 세 명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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