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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08-29 00:00:58
제        목   '통합 베스트 2명' 아스널 어쩌다… 토트넘에 완패 당한 비참한 현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의 북런던 더비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오는 9월 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첫 번째 북런던 더비다.

EPL 최고 라이벌 전에 4라운드 빅 매치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윙크스, 카일 워커-피터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헌, 데니 로스, 위고 요리스까지 9명 선택 받았다.

반면, 아스널은 니콜라 페페와 다니 세바요스까지 2명에 불과했다. 메수트 외질을 비롯해 피에르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포함될 수 있었지만, 어디에도 이름은 없었다.

아스널 입장에서 이번 통합 베스트 11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 만날 때 마다 져서는 안될 라이벌을 상대로 완전히 압도 당한 것만으로 기분 좋을 리 없다.

이는 최근 성적에서 찾을 수 있다. 토트넘은 2015/2016시즌부터 꾸준히 4위 이상 성적을 거두며, 강팀으로 이미지를 굳혀갔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단과 선수 가치 모두 급상승했다.

아스널은 지난 2016/2017시즌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4위 아래로 떨어지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또한, 소극적인 선수 영입으로 스쿼드 질과 두께마저 떨어지니 토트넘에 밀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올 시즌 북런던 더비는 달라질 수 있다. 양 팀 모두 선수 영입에 돈을 풀었고, 아스널은 막판 폭풍 영입과 함께 더 나은 전력을 구축했다. 아스널은 홈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기대감은 크다.

아스널은 장외 북런던 더비에서 패했지만, 실전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자존심 상처를 보약 삼아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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