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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03-17 18:18:43
제        목   이것이 지단 매직… 지단 복귀하자 이스코 부활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오자 레알 마드리드가 단번에 달라졌다. 대표적으로 이스코의 부활이다.

레알은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지단 감독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겼다. 지단 감독은 자신의 복귀전이었던 17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셀타 비고전을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스코가 다시 살아난 것이다. 이스코는 지단 감독 체제하에서 전술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지단 감독 체제 하에서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최전방을 책임졌지만, 이들 뒤에는 이스코가 2선 공격수로서 뒷받침했다. 이스코의 공격 가담과 전개 능력은 지난 시즌까지 레알 공격 전술이었다.

그런데 이스코는 솔라리 감독 체제 하에서는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지난해 10월말 솔라리 감독 부임 후 지단 감독 부임 전까지는 단 5경기 출전에 그쳤을 정도다. 지난 1월에는 타 팀 이적설이 제기됐다. 최근까지도 이스코의 이적설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지단 감독 부임 후 다 사라졌다. 지단 감독은 복귀전이에서 이스코를 찾았다. 이스코는 자신의 위치인 공격 2선의 미드필더를 맡았다. 자신을 너무 잘 아는 지단 감독의 지휘 아래 이스코는 그간의 답답함을 단번에 풀었다. 그리고 후반 17분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단 감독을 재선임하면서 이스코의 부활을 기대했다. 페레스 회장은 셀타 비고전을 앞두고 “이스코는 여전히 팀에서 핵심 주전이며 그의 발끝에서 나오는 힘은 마법과 같다. 그는 분명히 지단 감독 체제에서 예전과 같은 최고의 기량을 되찾을 것이다”고 했다. 이스코의 이적설을 잠재우고 전적으로 신뢰를 보낸 말이었다.

그리고 지단 감도은 기대대로 이스코를 바로 부활시켰다. 또한 이스코의 부활은 남은 시즌 레알의 선수 운용에도 숨통을 트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했다.

지단 감독은 “이스코가 골을 넣고 크로스를 많이 시도해 좋았다.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크로스가 많으면 득점 가능성이 커진다”고 플레이를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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