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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3-11-30 21:59:47
제        목   "아틀레티코의 전설이 되고 싶어"… 그리즈만, '맨유 이적설' 직접 일축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의 전설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영국 축구 매체 ‘90min’은 “그리즈만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그가 직접 새로운 이적 추측을 없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공격이 무디다. 시즌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을 7,500만 유로(한화 약 1,072억 원)에 영입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아직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기존 자원의 활약도 미미하다. 지난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마커스 래시포드는 PL에서 단 1골만 기록했다. 안토니는 공격포인트가 없고, 제이든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맨유가 그리즈만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리즈만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영입을 위해 엄청난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리즈만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이름을 알렸다. 2014/15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만 53경기 25골 6도움을 올리며 팀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2015/16시즌엔 컨디션이 더 좋았다. 54경기 32골 7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3위,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팀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활약도 좋았다.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UEFA 유로 2016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MVP에도 뽑혔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리즈만을 강력히 원했다. 결국 2019/20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무려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15억 원)를 지불하며 그리즈만을 품었다. 그러나 활약이 다소 아쉬웠다. 전술과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2021/22시즌 당시에도 부진했으나 지난 시즌 46경기 16골 19도움을 기록하며 폼을 찾았다. 스페인 라리가 도움왕에 오르기도 했다. 2위 미켈 메리노와 무려 7도움 차이가 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원래 등번호였던 7번을 차지했다. 16경기에나서 12골 1도움을 만들었다.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이유가 없었다.

그는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고, 클럽의 전설이 되고 싶다. 나는 리그 우승 타이틀을 원한다. 여태 해본 적이 없지만 분명 좋을 것이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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