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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6-09-12 23:06:22
제        목   손흥민, '선제골 기점'→영점 조절 완료되면 득점은 시간문제...LAFC, 뉴욕 레드불스에 1-0 리드 (전반종료)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승리를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LAF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욕 레드불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24라운드에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스코어는 1-0으로 LAFC가 앞서나가고 있다.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케니 닐슨-은코시 타파리-애런 롱-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예브헨 체베르코-마티외 슈아니에르-테리 주드가 담당했으며, 최전방에는 드니 부앙가-손흥민-제이콥 샤펠버그가 이름을 올렸다.

레드불스의 마이클 브래들리 감독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이선 호바스가 골문을 지키고,딜런 닐리스-저스틴 체-훌리안 바잔-데빈 페이델포드가 백포 라인을 형성했다. 미드필더진은모하메드 소포-아드리 메흐메티-에밀 포르스베리가 맡았다. 스리톱에는케이드 코웰-에릭 막심 추포모팅-데니스 넬리치가 배치됐다.

손흥민이절호의 득점 찬스를 놓쳤다. 전반 11분박스 안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뒤 곧바로 슈팅까지 연결했으나,바잔의 육탄 방어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레드불스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우측면을 파고든 추포모팅이 니어 포스트를 노리고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요리스의 결정적인 선방에 가로막혔다.

LAFC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손흥민이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을 호바스가 쳐냈지만, 흘러나온 세컨드볼을 테리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LAFC는 특유의 폭발적인 역습으로 레드불스를 거세게 위협했다. 전반 24분 수비 지역에서 상대 공격을 끊어낸 뒤 곧바로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샤펠버그가 전방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을 포착해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으나, 손흥민의 첫 터치가 다소 길어지면서 호바스가 한발 앞서 공을 잡아냈다.

불과 3분 뒤에도 매서운 역습 찬스가 이어졌다. 이과정에서 부앙가가 침투하는 손흥민을 보고 패스를 찔러줬으나, 공에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으면서 손흥민의 발끝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공세를 몰아치던 LAFC는 전반 41분 또다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상대 수비수가 공을 미숙하게 처리하며 흘려준 볼을 부앙가가 놓치지 않고 가로채 전방으로 질주했다. 이후 빈 공간에 프리로 있던 손흥민에게 정확히 연결했으나, 슈팅 동작이 다소 지체되면서 그사이 레드불스 수비진이 빠르게 전열을 갖췄다. 더 이상 슈팅 공간이 나지 않자 손흥민은 반대편에서 침투하던 샤펠버그에게 내줬고, 샤펠버그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 역시 호바스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45분 손흥민이 유려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쳐낸 뒤, 중앙으로 접고 들어가 감각적인 인프런트킥을 날렸다. 하지만 이 마저도 호바스의 선방에 막히며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도 LAFC는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측면에서 샤펠버그가 문전을 향해 절묘한 크로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쇄도하던 부앙가가 발만 갖다 대면 골이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임팩트가 제대로 실리지 않으면서 슈팅은허공을 갈라 그대로 위로 솟구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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