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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1-09-26 00:02:55
제        목   ‘발롱도르 유력 후보’ 첼시 MF, “맨시티 갈 뻔했다”



[스포탈코리아] 첼시 중원의 한 축인 조르지뉴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을 뻔했다.

지난 시즌 조르지뉴는 축구 인생에 있어 가장 화려한 한 해를 보냈다.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뒤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유로 2020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럽을 정복한 만큼 최고 선수라는 타이틀도 따라왔다. 지난달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UEFA가 선정한 유럽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조르지뉴가 UCL, 유로 우승에 이어 UE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품자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까지 한층 커지며 기대를 키우고 있다.

조르지뉴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을 잊지 못했다. 그는 24일(한국시간) ‘BT 스포츠’를 통해 “꿈 같았고 믿을 수 없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모두가 꿈꾸고 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들을 성취해냈다. 먼 길이었지만 도달한 뒤 ‘와, 내가 지금 여기에 있어’라고 생각했다”라며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조르지뉴는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게 된 첼시 합류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2018년 여름 나폴리를 떠나 첼시로 왔다. 그러나 다른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 바로 맨시티였다.

그는 “맨시티행이 가까웠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축구계에선 때때로 일어나는 일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르지뉴는 “난 첼시에서 아주 아주 행복하다. 거대한 구단이고 모든 이가 겸손해 분위기도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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