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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08-25 22:17:56
제        목   '선수 겸 감독' 콤파니의 혹독한 신고식, 무승 부진에 부상까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전 주장 뱅상 콤파니가 친정팀 안더레흐트로 돌아간 이후 혹독한 복귀식을 치르고 있다.

콤파니는 지난 2018/2019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결별 후 친정팀이자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로 복귀했다. 그는 선수 겸 감독으로 안더레흐트를 맡아 더 주목을 받았다. 그의 리더십과 기량, 팀을 운영하는 방식에 기대가 컸다.

그러나 모두의 기대와 달리 초반 성적은 시원치 않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5경기 동안 2무 3패로 첫 승이 없다. 또한, 24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겡크와 2019/2020 벨기에 주필리리그 5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올 시즌 첫 연패 수모까지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했다.

콤파니는 리그 5경기 모두 출전하며, 선수들을 직접 이끌었다. 초반 연이은 부진에 콤파니의 감독 역할에 의구심이 들 정도다. 사이먼 데이비스 수석코치가 감독 역할 일부를 나눠 가지며 그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경기 중 선수 교체나 전술 지시 부담에서 다소 벗어났다.

콤파니에게 주어질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안더레흐트는 주필러리그 통산 34회를 자랑하는 명문이며, 올 시즌도 반드시 우승에 도전해야 할 팀이다.

더구나 지난 시즌 6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최소 유럽대항전에 나서는 안더레흐트 입장에서 엄청난 충격이었다. 콤파니를 선수 겸 감독으로 데려와 명문 재건에 나섰던 이유다.

일단 콤파니는 부상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러나 초반부터 몸과 마음 고생하고 있는 콤파니가 언제쯤 가싯밭길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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