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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07-12 00:31:23
제        목   'UCL 준우승' 케인, "2연속 결승 어렵다…EPL 우승이 목표"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해리 케인(26, 토트넘 홋스퍼)이 챔피언스리그 2연속 결승 진출을 낮게 점쳤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정상 등극을 새로운 목표로 삼았다.

케인은 1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돌아가기 어렵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2018/2019시즌은 토트넘에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프리미어리그는 4위로 1년 전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업적을 썼다. 토트넘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를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연파하며 역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승에 가까워지자 정상 등극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그러나 벽은 높았다. 토트넘은 결승전 상대로 만난 리버풀에 무기력했고, 모하메드 살라와 디보크 오리기에게 연속골을 내줘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시 케인은 발목 부상을 딛고 선발 출전했지만 버질 판 다이크의 수비를 뚫는데 실패했다.

케인은 "나는 결승전 패배가 더 발전하게 만드는 동기부여를 준다고 생각한다. 항상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같은 경기를 뛰고 싶다. 올해는 결승 진출이 어렵다는 걸 안다. 우리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에 좌우될 것이다"라며 2회 연속 결승행이 힘들다고 내다봤다.

챔피언스리그는 어렵지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케인은 "항상 목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누가 영입되고, 떠나는 건 그의 선택이다. 감독이다. 지금부터 이적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우리는 우승 경쟁을 펼칠 강한 선수단을 갖췄다. BIG 6와 치열하게 맞붙겠지만, 우리는 잘 뛰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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